전화를 채팅처럼 할 수 있을까요? 스켈터랩스의 기술을 비즈니스적으로 적용한 챗콜(Chat Call)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스켈터랩스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 음성인식과 음성합성을 한번에 활용하는 서비스를 소개해볼까 해요.
이름하야 챗콜(ChatCall), 우리의 음성 인공지능 기술이 어떻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챗콜은 스켈터랩스의 음성인식 솔루션 AIQ.TALK STT(Speech-to-Text)와 음성합성 솔루션 AIQ.TALK TTS(Text-to-Speech)를 함께 활용해서, 발신자의 음성을 사용자에게 실시간 텍스트로 변환해 주고, 발신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텍스트로 입력하면 음성으로 자동 전달하는 서비스입니다.
바쁜 비즈니스 환경에서 시도때도 없이 걸려오는 전화를 전부 다 무시할 수도 없는 일이고, 일단은 부재중으로 남겨둔 후 나중에 콜백하려다가 잊어버리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이럴 때 챗콜을 사용하면, 진행하던 미팅을 전화를 받기 위해 멈출 필요도 없고, 걸려온 전화에도 음성으로 대응할 수가 있답니다. 챗콜, 어떻게 작동하는지 영상으로 한 번 살펴볼까요?
이처럼 중요한 미팅 상황에서 걸려오는 전화에 채팅하듯 답장을 하면 스켈터랩스의 TTS 엔진(AIQ.TALK TTS)을 통해 수신자가 말하듯 음성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챗콜이 활용될 수 있는 상황은 그 외에도 다양하답니다. 몇가지 예시를 들어볼게요!
개인정보 보호가 필요할 때
실제로 상대방과 만나서 전달해야 마음이 편한 개인정보나 민감한 주제로 상담을 해야할 때가 종종 있죠. 하지만 요즘처럼 언택트(untact)가 대세라 전화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 할 때, 챗콜을 이용한다면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말로 하는 대화가 어려운 모든 상황에서
건강상의 이유 혹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말로 하는 대화가 어렵지만, 전화 소통이 꼭 필요할 때가 있겠죠. 이때 바로 TTS 기술이 활약할 수 있는 기회일 거에요. 챗콜을 통해 본인의 상태와 관계없이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챗콜은 스켈터랩스의 다양한 기술로 점점 더 발전하고 있어요. 수신자가 직접 채팅하지 않고, 대신 챗봇이 적절하게 텍스트로 답변하면 이를 음성으로 바꾸는 챗콜 ver.02를 준비중에 있답니다. 각각의 기술 컴퍼넌트도 훌륭하지만, 결합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기도 하는 스켈터랩스의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