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8주년을 즐겁게 마무리한 스켈터랩스는 이제 창립 9주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스켈터랩스이기에 내년의 스켈터랩스는 어떤 모습일까 기대해봅니다.
2023년 7월 21일, 스켈터랩스는 특별한 하루를 함께했습니다.
바로 스켈터랩스의 여덟 번째 창립기념일이었는데요.
겨우 8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 그게 뭘? 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흔히 3년이 마의 고비로 불리는게 스타트업인지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작년과 올해에는 회사에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대화형 AI 기술 위에 초거대 언어모델 응용 능력을 더해 스켈터랩스의 LLM 시대를 상징하는 브랜드, BELLA를 새로이 론칭하고, 기존 AIQ.TALK를 AIQ+로 리브랜딩하여 대화형 AI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였습니다.
지금의 모습을 갖춘 회사가 되기까지 임직원들의 노고가 가장 큰 역할을 했음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이에 스켈터랩스의 창립을 기념하고, 다음 1년을 더욱 영양가 있게 보낼 수 있는 자리인 창립기념 행사를 의무적으로 참여해 따분하게 몇 시간을 허비하는 행사가 아닌, 임직원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기고 진심으로 축하하는 자리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창립 8주년 행사는 8주년답게 총 여덟가지 부문으로 진행되었는데요.
#Ted Talk
첫 번째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바로 ‘Ted Talk’ 입니다.
일정 상으로도 상반기가 종료된 시점과 하반기가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하는 시점에 맞물렸기에 스켈터랩스의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스켈터랩스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서 언급해 전 직원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는데요.
스켈터랩스의 눈부신 비상, 궁금하시다면 앞으로 꾸준히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컬처커미티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
8주년 창립기념 행사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었던 큰 원동력 중 하나가 바로 스켈터랩스의 컬처커미티입니다. 컬처커미티는 우리 회사의 문화와 분위기를 긍정적일 수 있도록 촉진하고, 구성원들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팀인데요.
이번 8주년 행사도 역시 컬처커미티에서 솔선수범 올해의 스켈티 / 4고8고 / 베이비스켈티 / 스무고개 / 축전영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해주신 덕분에 한층 더 다채롭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8주년 행사 갈무리<올해의스켈티> 8주년의 8과 제일 인연이 깊은 스켈티는 누구일까요? 총 51명의 스켈티 중에서 사번, 입사일, 주민번호, 연락처, Job Level, 재직일수를 모두 합쳐 8이 제일 많은 스켈티를 뽑아 ‘올해의 스켈티'로 선정했는데요. 그 주인공은 무려 7개의 8을 보유한(?) 스켈터랩스의 엔진, 기술총괄 종훈님이었습니다. 소감으로 ‘8’이라는 숫자는 재물과 복을 가져다주니 스켈터랩스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
<4고8고> 스켈티들의 여러가지 애장품을 가지고싶은 다른 스켈티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스켈터랩스의 바자회 행사 4고8고 가지마켓에는 눈 마사지기, 모니터 암, 게임, 키보드, 마이크, 캐릭터 키링, 스티커 제거제(ㅋㅋ) 등 총 17개의 다양한 애장품이 경매로 나왔는데요. 원하는 물품을 얻기 위해 입찰에 입찰을 부르는 분위기 속, 경매에 나온 모든 물품이 순식간에 완판되었습니다.
<베이비스켈티> 스켈티의 어릴적 사진을 보고 누군지 유추해보는 베이비 스켈티였습니다. 구성원들의 귀여운 어린 시절 모습들을 보면서 정답을 맞추기보단 연신 ‘귀엽다’를 외치는 시간이었는데요 😂 흑백사진만 나오면 냅다 고령자부터 정답으로 외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스무고개> 짤막한 키워드만 보고 어떤 스켈티일지 맞춰보는 퀴즈시간이었습니다. 평소 서로에게 관심이 많았다면 단번에 알아맞출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서로 몰랐던 tmi 사실도 알아가며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었던 유익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축전영상> 스켈터랩스의 안전을 담당하시는 보안요원, 스켈티들이 자주가던 맛집의 사장님, 같이 건물을 쓰고 있는 대표님, 새로 입사한 스켈티들 등 스켈터랩스의 역사를 함께했던 다양한 분들이 영상으로 스켈터랩스의 8주년을 축하해주셔서 감회가 남달랐던 시간이었습니다.
(8주년 기념 행사에 특별 참석한 부추, 나니 그리고 포뇨도 연신 짖으며 축하를 하더란 후문🐶)
소소하지만 따뜻한 이벤트들이 스켈터랩스의 사내 문화를 형성하고, 구성원들 사이의 유대감과 팀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던 8주년 기념 행사였습니다.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나누는 시간, 일 년 중 가족보다 더 오랜 시간 얼굴을 맞대고 많은 일상을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언제나 그렇듯 낯간지러운 말은 전하지 못합니다만, 오늘 이 행사가 그 말을 대신해 주리라 생각합니다.
#마치며,
스타트업의 창립기념일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단지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당연스럽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간 모든 치열함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 입니다.
창립 8주년을 즐겁게 마무리한 스켈터랩스는 이제 창립 9주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스켈터랩스이기에 내년의 스켈터랩스는 어떤 모습일까 기대해봅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내년 창립 기념일 행사에도 함께이기를, 그리고 스켈터랩스와 함께 하고픈 분들이 내년 이 자리에 새롭게 참석하기를 바래봅니다.
#Thanks to
일일 MC로 분위기를 띄워주시느라 고생하신 동욱님
기발한 키워드들로 스켈티 스무고개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주신 명화님
8주년 축전 영상을 촬영부터 편집까지 모두 담당해주신 승재님
예쁘고 힙한 8주년 행사 템플릿을 제작해주신 지예님
베이비스켈티 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귀여운 아가 사진들을 모아주신 치성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에서 함께해주신 기록가 지훈님
8주년을 함께한 사랑스러운 부추와 나니, 그리고 포뇨 (그들의 집사 성현님, 고님)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열렬한 호응으로 8주년 행사를 빛내준 모든 스켈티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